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Sense Expansion, Scent Memory》 소식을 전합니다. 현재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4월 5일까지 계속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물성과 비물성이 충돌하는 조각적 오브제를 매개로 멀리 떨어진 특정 장소에서 수집된 복합적 감각을 확장하여 전개하는 금민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공간적 실험을 수행합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의 연장선으로, 작가는 직접 론칭한 ‘지오 아트 굿즈’의 섬세한 향은 주요 작품인 비디오 조각, 설치 작품이 전개하는 시각, 청각 정보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공감각적 몰입을 유도합니다.